치와와는 멕시코 치와와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에서 체구가 가장 작은 견종이고 행동이 매우 빠르고 기만합니다.
치와와의 역사
◈ 역사 ◈
● 치와와는 세계에서 가작 작은 체구의 견종이로, 명칭은 멕시코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주 (치와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원래 야생에서 서식하다가 톡텍 족이 번성하던 시절에 붙잡혀서 애완용으로 길러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 마을 건축물을 꾸미는 장식으로 멕시코 툴라 지역에 살았다는 '테치치'라는 애완견의 조각상이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톨텍인들은 체티티가 저승과 인간을 이어주는 존재로 보고 제물로 바치거나 순장시켰다고 하며, 이후 톡텍 문명의 후예인 아즈텍 제국 시절에 테치치가 다른 개들과 교배되어 치와와가 된 것으로 추천하고 있다.
● 20세기까지 치와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견종이었으며 19세기말에 제임스 왓슨이란 미국인이 멕시코 치와와 주에서 치와와들을 지역 상인으로부터 구입해 미국으로 가져와 소개되었다. 이후 유명 오페라 가수 아델리나 파티가 멕시코 대통령에게 치와와를 선물 받아 이 견종이 유명해졌다.
● 1904년 미국 애견 협회에서 치와와란 이름으로 품종을 등록하였고, 이 이름은 멕시코의 치와와주에서 따온 것이며, 1960년대 이후 치와와는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치와와 성격
◈ 성격 ◈
● 치와와를 상징하는 단어는 분노입니다.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로 독종이라는 이미지가 짙으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불같은 매우 거칠고 공격성이 맹렬하고 고집이 무척 세고 질투심이 많으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겁이 없는 견종입니다.
● 성격이 더러운 이유는 오히려 체구가 작은 탓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며 덩치가 작아서 다른 개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밀리지 않기 위해서 치와와만의 성격인 것 같습니다. 주인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극단적으로 적대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인에게 충성도가 높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주인하고의 관계만 놓고 보면 결코 주인의 말을 잘 듣는 견종이 아니며, 독립심과 남에게 복종하지 않으려는 자존심이 무척 높아서 남에게 자존심을 굽히는 것을 죽어라 싫어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본 늘 적으로 주인말을 무조건 따르지 않으려고 한다.
● 이런 성격 때문에 원산지인 멕시코에서는 시신을 매장할 때 치와와 뼈를 같이 묻어주며, 악령이 치와와의 영혼한테 물려서 도망가기 때문에 고인의 안식이 지켜진다는 미신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보통 단모종의 이야기이며, 장모종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오히려 성격이 소심한 경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치와와 특징
◈ 특징 ◈
● 지능이 낮은 편이며 전체 79위 중 67위를 차지하였고, 최하위 10% 안에 들어갑니다. 개의 지능은 인간처럼 인지, 사고 능력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인간의 지시를 얼마나 잘 이행할 수 있는지로 평가되기 때문에 치와와는 지능이 낮다는 것은 머리가 나쁘다기 보단 성격이 더러워서 말을 안 드는 견종에 의미가 가깝다고 합니다.
● 활동성이 높으며 크기가 너무 작은 데다가 단두종이라 악력마저 약하여 실내견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머리가 아기뼈처럼 뼈가 굳어지지 않은 구멍, 즉 천문이 있어서 충격에 주의해야 하며 보통 2 ~ 3 개월에 걸쳐 구대골이 자라며 아귀에 맞춰지나 치와와의 경우 성견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천문이 닫히는 일이 발생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치와와 결점요소
◈ 결점요소 ◈
● 결치가 있는 경우
● '이중 구조의 이빨'인 경우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형태)
● 귀 끝이 뾰족한 경우
● 목이 짧은 경우
● 몸통이 긴 경우
● 등이 위로 굽었거나 오목한 경우 (척추 전만증 또는 후만증)
● 엉덩이가 가파른 각을 이루며 비스듬하게 이어지는 경우
● 꼬리 : 들고 있는 형태가 부적절한 경우, 짧거나 꼬인 경우
● 다리가 짧은 경우
● 앞다리 무릎의 방향이 바깥쪽으로 치우친 경우
● 뒷다리 간격이 너무 좋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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