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 신경교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일차성 뇌종양으로 교모세포종은 교종 중에서 WHO 뇌종양 분류 4등급의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이며 신경교종은 전체 월발성 뇌종양의 12.7%를 차지하며 이 중 교모세포종이 약 5%를 차지합니다. 교모세포종의 발병률은 1년에 10만 명당 약 3~4명 정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생부위
● 신경계 종양은 보통 뇌 및 척수의 종양을 의미하는데 넓은 의미로는 두개강 내 및 척수강 내의 모든 종양을 통틀어 말하며 신경 세포, 신경교세포 등 이른바 신경축의 실질을 구성하는 세포로부터 시작하는 종양뿐만 아니라 수막, 뇌척수신경 등에서 발생하는 원발종양과 신경계의 전이성 종양까지도 포함하게 됩니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뇌 및 척수의 실질 내에서 발생하는 조양에만 국한시킵니다.
위험요인
● 다른 뇌종양과 마찬가지로 교모세종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합니다.
조기검진
● 현재 특별히 교모세포종 검진을 위하여 권장되고 있는 조기검진법은 없으며 그러나 30세 이후에 간질 발작을 처음 경험한 경우나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두통 혹은 진행성 마비 증세 등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뇌 정밀 촬영을 시행해야 합니다.
일반적 증상
● 교모세포종은 종양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한 뇌부종을 동반하므로 처음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이며 두개강 내압 상승 증상이 보통 주 단위로 악화됩니다. 출혈이 나타나면 위급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 진단은 신경학적 검진을 한 후 자기공명영상촬영 또는 전산화단층촬영 검사를 하게 되며 특수한 경우 특수 자기공명영상촬영인 자기공명 분광검사를 시행하여 종양을 구성하는 물질의 농도를 구합니다. 종양의 악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는 PET 검사가 있습니다. 오직 조적검사를 시행하여 현미경으로 보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감별진단
● 교모세포종은 전이성 뇌종양의 감별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그 외에는 림프종과의 감별이 중요하고 젊은 나이에 발생했을 경우에는 배세포종과도 감별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최대한 종양을 제거하고 방사선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다른 종양에 비하면 예후가 상당이 나쁩니다.
치료의 부작용
●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 경우에 있어 수술 후 출혈이 생기거나 뇌부종에 의한 뇌탈출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있어 곧바로 재수술을 요합니다.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정상 신경조직의 방사선 괴사, 뇌부종 등이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 골수억제가 초래되는데 약의 종류에 따라서는 1주일에서 수 주일에 걸쳐 혈액 상태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재발 및 전이
● 대부분의 재발은 종양이 원래 생겼던 부위 근처에 생기지만 중추신경계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도 하며 장기 생존한 환자의 경우 중추신경계 밖으로 전이되기도 하며 재발한 종양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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