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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암 종류

비소세포폐암 자세히 알아보기

by 피어리어스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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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이란

▣ 발생부위

● 폐는 심장과 함께 흉강, 즉 가슴 안을 채우고 있는 장기이며 가슴의 중심에서 약간 왼쪽 앞부분에 심장이 있고 나머지 공간의 대부분을 좌우 두 개의 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폐는 상·중·하 세 개의 폐엽으로 왼쪽 폐는 상·하 두 개의 폐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폐엽 자체에서 암일 발생할 경우 원발성 폐암으로 정의합니다.

 

▣ 정의 및 종류

●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의 종류는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구분합니다. 폐암 가운데 80~85%는 비소세포폐암인데 이것은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비소세포폐암의 예방

▣ 위험요인

●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흡연 외의 위험요인을 살펴 보면, 간접 흡연,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중에는 중금속 등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며 미서멘저 역시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섬유화증 등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폐암의 발병과 연관되며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적 요인도 폐암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예방법

● 폐암 예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금연이며 그외에 환경적, 직업적 요인들은 가능한 한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어느 암에서나 마찬가지지만 영양 섭취를 균형 있게 하여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 조기검진

●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2015년 발표된 폐암의 검진권고안에서는 55세에서 74세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고위험흡연자는 매년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부터는 폐암이 국가암검진에 포함이 되어 만 54세에서 74세의 남년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인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의 진단

▣ 일반적 증상

● 폐암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 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이나 객담 같은 증상만 나타나는 수가 많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피 섞인 가래나 객혈, 호흡곤란, 흉부 통증, 쉰 목소리, 상대정맥증후군, 뼈의 통증과 골절, 두통, 오심, 구토가 있습니다.

 

▣ 진단방법

● 폐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일 때는 흉부 단순 X-선 촬영이나 전산화단층촬영를 통하여 폐암의 가능성을 영상학적으로  확인하며 객담검사, 기관지내시경검사,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등으로 조직학적 확진을 시행하며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뇌 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폐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합니다.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 치료방법

● 폐암의 치료 방법은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인데 병기에 따라 그리고 환자 개개인의 전신 상태와 치료 적응도에 따라 요법의 선택과 조합이 달라지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1,2기와 3A기 일부에서는 수술을 통하여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며 경우에 따라 항암과 방사선치료 시행 후에 수술하기도 하고 수술 후 보조적 항암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A기 중에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하기도 하며 3B부터는 수술적 치료는 어려우며 항암·방사선 병용요법 또는 항암·방사성 병용요법 시행 후 항암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4기는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 치료의 부작용

●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모두 나름의 부작용들이 있으며 수술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수술 후 폐렴 등의 합병증과 가슴과 팔의 통증과 숨이 차는 증상 등이며 항암화학요법은 오심과 구토, 설사, 변비, 탈모, 빈혈 등을 방사선치료는 피부염, 심신 피로, 식욕 부진, 식도염, 방사선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재발 및 전이

● 폐암은 재발이나 전이가 다른 암보다 많으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55~80%가 처음 진단 당시 상당이 진행되었거나 전이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의 20~50%가 재발을 보이며 전이되는 곳은 뇌, 뼈, 간과 다른 쪽 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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