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윤제림 오토캠핑장 위치 및 리뷰, 주변 볼거리, 장점과 단점

전남 보성 윤제림 오토캠핑장 위치 및 정보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주월산 일대의 숲은 잘 자란 아름드리나무들로 풍성함을 자랑합니다. 337ha 달하는 이 숲은 한평생을 온통 산과 나무에 바치신 윤제 정상환의 손길로 만들어졌으며 부친의 뒤를 이어받으며 아들에 의해 경영 숲의 모델로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 윤제림이다.

 

 

정은조 회장은 아버지가 일구던 265ha의 숲을 337ha로 규모를 확장하였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큰 선택의 기로에서 빠져서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실 때 어머니이신 박정례 여사님의 영향을 크게 받아 아버지의 뒤를 잇으려고 하고 있는 사업을 전부 접고 보성으로 내려오셔서 수남농장으로 불리던 산림을 부친의 호를 따서 윤제림으로 이름을 바꾸셨습니다.

 

 

작년에 치유정원인 성림정원을 방문하기 위하여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입구들 들어가게 되면 큰 사진으로만 위치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규모가 규모가 엄청 크고 손수 이곳을 가꾸셨다는 게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일 때문에 서로 바빠서 명절 때만 모일 수가 있기 때문에 오랜만에 가족들이 시간이 생겨서 2개 사이트가 붙어있는 오토캠핑장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휴양의 집 펜션 6개 동, 숲 속의 집 펜션 12개 동, 아치하우스 20개 동, 캠핑하우스 9개 동, 로열 캠핑하우스 5개 동, 데크야영장 18 사이트, 캠핑카 야영장 8개소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펜션과 사이트가 많이 있음에도 주말에는 예약할 자리가 없어서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입실시간이 15:00시인데 미리 준비하고 출발을 하다가 보니 13:00시쯤에 도착을 하여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쓰레기봉투를 받아서 사이트로 이동하여 텐트를 피칭하였고 물건 정리를 마무리하고 주변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다친 다리 때문에 목발로 이동을 해봤으나 오래 걷지 못하고 다리가 아파서 구경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아쉽게도 볼거리는 많은데 제대로 걷지를 못하니 의자에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면 산내음을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고객지원센터에서 데크야영장으로 올라오시다가 보면 아람다람 카페와 수국원, 아이들 전용 트램펄린, 카라반도 있었으며 매점은 고객지원센터 안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사이트는 10번과 13번 있었으며 텐트를 서로 바로 보게 칠 수가 있고 중간에도 큰 공간이 있어서 저녁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6명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저녁식사를 하고 불멍의 시간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다리가 아파서 먼저 텐트로 들어가서 먼저 취침을 하였으며 와이프랑 가족들은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를 하였고 상부 공동시설에서 설거지까지 전부 마무리하고 잠을 청하였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고 다리가 안 좋은 저는 목발을 이용하여서 천천히 와이프와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를 대신해 열심히 정리를 한 와이프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이 느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내려오는 길에 아람다람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사서 맛있게 먹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전남 보성 윤제림 오토캠핑장 주변 볼거리

 

*초암산*

금화산으로 겸백면 사곡리 초암골 뒷산으로 약 6km 정도 산을 올라가면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골들로 되어있으며 이산의 중턱과 봉우리에 망호암이 장관을 이루며 산중턱을 돌면 약 1,000㎡ 정도의 평지가 있으니 바로 금화사의 옛터라고 합니다. 또한 금화사 터에서 약 300m 정도 산을 오르게 되면 절벽과 절벽사이에 천연동굴이 있는데 이 동굴이 유명한 베틀굴이라고 불립니다.

 

 

*주월산 패러글라이딩*

주월산의 높이는 557m 미터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철쭉으로 유명한 초암산에서 등산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호남정맥이 통과하는 산이라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패러글라이딩장을 조성해 항공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임도가 개설되어 차로 편하게 오를 수 있게 되면서 시원하게 트인 전망을 감상하려고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 윤제림 오토캠핑장 장점과 단점

 

장점 - 화장실과 샤워장 시설이 깨끗하였으며 온수도 잘 나왔으며 지대가 높아서 운치가 있었으며 방문한 날은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다리를 다친 저한테는 엄청 큰 힐링을 받을 수 있던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 목발사용 시에는 사이트에서 내려가서 큰 화장실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수대는 위치한 화장실에는 다리를 펼 수가 없어서 많이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