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암 이란
▣ 발생부위
● 신장은 소변을 생성하는 신실질과 생성된 소변의 배출관인 신배와 신우로 나누어지며 요관은 신우로부터 방광을 연결하는 관으로 길이는 25~30㎝이며 완만한 S자 곡선을 그리며 하행합니다. 따라서 좌우의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신배에서 신우로 흘러들어가 요관을 통해 방광에 저장됩니다.
▣ 정의 및 종류
● 신우암은 소변의 이동통로인 신우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신우암은 신배, 신우, 누두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신우의 점막은 요상피라는 동일한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우암은 요상피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에 편평세포암, 선암 등이 있습니다.
신우암의 예방
▣ 위험요인
● 신우암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 직업적인 요인, 특정 약제, 만성적인 염증이나 결석, 유전적 요인 등의 발생률을 높이는 몇 가지 위험인자들이 있습니다.
▣ 조기검진
● 현재 특별히 권장되고 있는 조기검진법은 없습니다.
신우암의 진단
▣ 일반적 증상
● 혈뇨, 통증, 수신증이나 그 밖에도 체중감소, 식욕감퇴, 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단방법
● 영상진단검사로 경정맥신우조영술, 복부초음파검사, 역행성신우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 뼈스캔이 있으며 이외에 요관경검사, 요세포검사 등이 있습니다. 신우암은 신세포암 및 신장에 생기는 종류의 악성 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신우암의 치료
▣ 치료방법
● 신우암에 대한 치료방법은 외과적 치료가 주를 이루며 암이 발생한 쪽의 신장, 요관, 방광벽의 일부를 모두 절제하는 방법인 근치적 수술법과 보존적 수술법이 있으며 이외에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 치료의 부작용
● 외과적 치료로 신장을 떼어내어도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으며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의 주된 부작용은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신장 기능 장애, 항암제에 의한 오심, 구토, 식욕 부진, 탈모 등입니다.
▣ 재발 및 전이
● 신우요관의 요상피암 환자의 40~50%에게서는 결국 방광의 요상피암이 발생한다고 하며 반대의 경우로 방광의 요상피암 환자에게서 신우요관의 요상피암이 발생할 확률은 2~3%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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