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지리산 오토캠핑장 위치및 리뷰, 주변 볼거리, 총평

전남 구례 지리산 오토캠핑장 위치 및 리뷰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로 170-5 자리 잡고 있으며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호호당 Z00는 가족단위 사이트와 커플 사이트로 나뉘어서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아기자기한 작은 프라이빗한 부티크 캠핑장입니다. 한국화 작가인 사장님과 영어교육컨설턴트를 하셨던 사모님, 늦둥이 아이,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수락폭포와 인근에 위치한 지리산 국립공원은 천혜의 경관을 볼 수 있으며 폐교의 안으로 들어가 보면 미술작품 갤러리를 만들어 놓으셔서 볼거리와 포토존으로도 핫합니다. 3월 중순에는 광양에서 매화꽃 축제를 하며 4월 초에는 벚꽃축제를 하여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61-781-9114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문의가 가능합니다. 

 

 

지리산오토캠핑장 입실 시간은 오후 2시이며 퇴실시간은 11시입니다. 매너타임은 밤 10시부터 오전 8까지이며 지켜주시면 되고 이행하지 못하시는 분은 강제로 퇴거조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샤워장은 정해진 시간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에폭시로 바닥을 만들어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씻고 난 후에는 걸레가 비치되어 있으니 닦고 나오시면 됩니다. 

 

 

 

 

3팀이상 동반 캠핑은 불가능하며 2팀까지만 가능하고 가족 사이트는 성인 2명, 아동 2명을 받으며 1박에 6만 원을 받고 있으며 컴플라이트는 성인 2명이 정원이고 1박에 6만 원 성수기, 비수기 상관없이 동일하고 받고 있습니다. 예약방법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N페이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캠핑장에 도착하시면 학교 건물로 들어가시면 캠지기님을 만나셔서 입실 시 안내와 함께 쓰레기봉투, 음료쿠폰을 주시면 받으셔서 사이트로 돌아와 텐트를 피칭하시면 됩니다. 가끔씩 캠지기님이 텐트로 오셔서 먹을 것 도 챙겨주시고 하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퇴실 시에는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분리하여서 지정된 장소에 버려주시고 카페 사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갤러리 미술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꼭 눈으로만 봐주셔야 합니다. 작품 중에 고가는 천만 원을 넘는 것도 있으니 아무래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남 구례 지리산 오토캠핑장 주변 볼거리

 

*지리산 치즈랜드*

지리산 치즈랜드는 초원목장이라는 이름으로 1979년 젖소 두 마리로 착유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일 시선 한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30년을 원유 생산만 하던 초원목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우유와 낙농산업을 알리기 위해 2012년 지리산 치즈랜드로 이름으로 체험목장을 설립하였습니다. 치즈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가 있으며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례 섬진강 벚꽃길*

남한 5 대강 중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청류를 꼽히는 섬진강변에는 구례를 대표하는 3km가량의 벚나무 가로수길이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1992년부터 조성된 이 벚꽃길은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맡으며 꽃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할 수 있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구례 화엄사*

백제 성왕 22년에 인도 스님이신 연기조사께서 대웅상적광전과 해회당을 짓고 화엄사를 창건 후 백제법 와 때 3천여 명의 스님들이 계시면서 화엄사상을 백제 땅에 꽃 피웠다고 합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는 빛나는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찰로 천년 역사의 유구함과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전남 구례 지리산 오토캠핑장 총평

 

화장실과 샤워장이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깨끗하며 온수가 잘 나오고 사장님 내외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사이트 간격이 넓고 포토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물놀이까지 가능하다고 하시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